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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진단 가능한 코로나19 키트 나온다
아이엠헬스케어, 반도체 이온센서 이용
CAIND

1분 만에 진단 가능한 코로나19 키트 나온다

발행일 : 2020.07.03

 

아이엠헬스케어, 반도체 이온센서 이용

연내 상용화 땐 4분의1 가격 생산 가능

▲     © CAIND

의료IT기업 아이엠헬스케어가 코로나19 신속진단이 가능한 바이오반도체 기반 진단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임상실험에 착수했다. 반도체 이온센서를 이용한 면역진단 방식으로 반응 시간이 짧기 때문에 1분 이내 양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주말 경기도 용인시 아이엠헬스케어에서 엔지니어가 바이오반도체 진단 플랫폼의 신호 측정을 하고 있다.

용인=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아이엠헬스케어가 1분 안에 코로나19 신속 진단이 가능한 바이오센서 기반 진단 플랫폼을 연내에 선보인다. 기존 진단 방식보다 싸면서 신속하다.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빠르게 선별하고 진단검사 정확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엠헬스케어는 반도체 이온센서(ISFET)를 이용한 면역진단 방식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개발을 마치고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진단 방식에는 분자진단과 면역진단 두 가지가 있다. 현재는 분자진단 방식인 실시간 유전자증폭법(RT-PCR)이 표준이다.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하는 면역진단 방식은 검체를 이송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바로 30분 내 진단이 가능, 광범위한 감염 의심 환자 선별 진단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아이엠헬스케어가 개발한 진단 플랫폼은 반도체 표면에서 항원·항체 면역 반응에 따른 감도 변화를 측정한다. 반응 시간이 짧기 때문에 1분 이내에 양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연구 과정에서 민감도가 80%, 특이도가 90%임을 각각 확인했다. 본 임상에서 민감도와 특이도 95%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루엔자 진단을 위한 인플루엔자 A·B 항체 개발에 성공, 대량 양산 체제를 갖췄다. 인플루엔자 진단용으로 개발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에도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항원 개발을 완료하고 단클론 항체 대량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     © CAIND

1분 만에 진단 가능한 코로나19 키트 나온다

 

올해 안에 상용화하면 8인치 웨이퍼를 이용, 기존 면역진단키트 대비 4분의1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병원, 공항,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환자 선별 용도로 사용하거나 RT-PCR와 교차 검증으로 위음성·위양성 우려를 줄인다.

 

플랫폼 핵심 기술은 세계 수준의 논문에도 실렸다. 아이엠헬스케어가 연세대 연구팀과 공동 연구한 '워싱 단계가 없는 ISFET를 이용한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 원스텝 면역진단' 논문이 지난달 화학·분석 분야 전문 국제 학술지인 '바이오센서스 앤드 바이오일렉트로닉스(I.F 10.257)'에 게재됐다. 기존 면역분석법은 워싱 작업이 필요해 실험 결과에 영향을 미쳐 위양성을 일으키는 등 정확도 문제가 있었다. 바이오반도체 원스텝 진단키트는 일체형 면역측정법으로 위양성을 줄여 정확도를 높이고, 빠르고 저렴하게 테스트한다.

 

이상대 아이엠헬스케어 대표는 “바이오반도체 진단 플랫폼은 코로나19·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등의 바이러스 진단에 쓰일 수 있으며, 말라리아·댕기열·심근경색·암조기진단·호르몬·DNA 등을 측정하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대될 계획”이라면서 “임상이 종료되는 대로 코로나19 진단용으로 인허가 과정을 밟으면 연내 출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엠헬스케어는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코스닥 상장사 아이엠 자회사로, 2011년에 설립됐다. 이후 아이엠에서 완전히 독립해 차세대 바이오 진단 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공기 방역 제품인 플라즈마발생기 사업을 진행해 왔다.정현정기자 iam@etnews.com

 

방재안전관리사 마스터 - 이태식 박사@Caind2020 07 18

GNDR 한국대표, 한국방재안전관리사중앙회장, 최고경험관리자

▲     © CAIND

 


 
기사입력: 2020/07/18 [10:16]  최종편집: ⓒ kds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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